미국: 고용 절벽과 거리가 멀고 연착륙 궤도 유지 중임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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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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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두루두루 좋았던 9월 고용. 벤치마크 개정될 것을 감안해도 적정 고용 범위에 가까움
  • 취업은 예전보다 어려워졌으나 노동시장 진입 인구를 느리게 흡수
  • 고용 절벽, 경착륙과는 거리가 먼 미국 경제. 연착륙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았음
  • 추가 빅 컷의 이유와 필요 모두 적음. 양호한 경제 환경에서 인하 진행되며 연말 경기 모멘텀 회복 기대
■ 예상치를 크게 웃돈 9월 고용.
최근 3개월 평균 고용 증가분도 대폭 높아짐
9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25만 4천명 늘어, 시장 예상치 (15만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비농업 고용이 발표되기 전, 이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하락 추세로 방향을 틀었고 9월 챌린저 해고자 수도 감소했으며 하루 전 발표 된 ADP 민간 고용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비농업 고용도 전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기는 했으나 예상보다도 훨씬 큰 증가를 보여준 것이다.
8월과 7월의 비농업 고용 증가폭도 각각 1만 7천명, 5만 5천명 상향 수정돼, 9월 값의 서프라이즈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최초 발표 이후 하향 수정되는 경향이 짙던 최근의 흐름을 깼다.


지난 8월 21일, BLS에서는 2024년 벤치마크 개정을 발표하며 올해 발표된 비농업고용 수치에서 연간 82만명, 월평균으로는 약 7만명의 하향 수정이 내년에 적용될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9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은 ‘이 수정을 감안해 고용자 수를 마음 속에서 조정한 값으로 해석하겠다 (We’re not discarding those.
… we will mentally tend to adjust them based on the QCEW adjustment)’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비농업 고용 증가폭에서 매월 7만명씩을 깎아서 보면 최근의 고용 둔화가 꽤 신경 쓰일 정도라, 9월 빅 컷의 근거 중 하나로 작동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7~9월 평균 월간 신규 고용자 수는 18만 6천명으로 훌쩍 높아져, 이 중 7만명을 제하고 보더라도 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적정 고용의 범위에 근접한 수준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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