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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크레딧 보험, 보험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
- 인프라 부문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물리적 리스크 대응 강화라는 투자 테마
■ 탄소 크레딧 보험, 보험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
기후변화로 인한 보험손실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탄소 크레딧 보험이라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스위스리는 2024년 자연재해 관련 보험손실이 1,3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동시에 탄소 크레딧 시장의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스위스리는 독일의 굿카본 (GoodCarbon)과 협력해 크레딧 배송 실패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영국의 하우든 (Howden)도 크레딧의 품질을 보증하는 정책을 개발했다.
옥스보우 파트너스와 키타 (Kita)의 전망에 따르면 탄소 크레딧 보험 시장은 2030년 10억 달러, 2050년에는 최대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손실 증가세에 대응하여 보험업계가 개발한 새로운 수익 모델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은행도 짐바브웨의 상쇄 프로그램 무효화와 같은 정치적 리스크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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