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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줄어들고 있는 메모리 재고
- 1분기 추정 영업이익 6.1조원, 실적 저점
- P/B 0.96배, 모든 악재를 선 반영한 주가
■마침내 줄어들고 있는 메모리 재고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70,000원, 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고객사와 제조사가 보유한 범용 메모리 재고가 1분기부터 감소세 (-30% QoQ) 진입해 2분기부터는 범용 메모리 수급 개선이 전망되고, ② 중국 이구환신 지원 범위가 스마트 폰까지 확대됨에 따라 3월 양회 이후 중국 스마트 폰의 수요 회복이 기대되며, ③ 1분기 중 엔비디아 HBM3E 12단 최종 품질 승인이 예상되고, ④ 파운드리 사업은 생산라인 재조정과 효율화로 하반기부터 적자가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1월 현재 스마트 폰, PC 세트 업체들이 보유한 메모리 모듈 재고 (8~10주)는 적정 수준 (6~8주)에 근접하고 있어 선단 공정 전환에 따른 웨이퍼 투입량 감소 등을 고려하면 2025년 하반기부터 DRAM, NAND의 전반적인 수급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다.
■1분기 추정 영업이익 6.1조원, 실적 저점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5조원 (-5% QoQ, +11% YoY), 영업이익 6.5조원 (-29% QoQ, +130% YoY, OPM 8.7%)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2.8조원 (메모리 5.3조원, 시스템 LSI -2.5조원), DP 0.9조원, DX 2.4조원 (MX 2.1조원, CE 0.3조원), Harman 0.4조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6조원 (+1% QoQ, +6% YoY), 영업이익 6.1조원 (-6% QoQ, -8% YoY, OPM 8.0%)으로 예상되어 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할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1.7조원 (메모리 4조원, 시스템 LSI -2.3조원), DP 0.2조원, DX 4.0조원 (MX 3.4조원, CE 0.6조원), Harman 0.2조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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