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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1.0기와 달라진 중국 對美 관세 대응, ‘반도체 국산화에 대한 희망’ 생긴 덕분으로 판단
- 칩 건들지 않고 설계구조 개선만으로도 성능 제고 가능해 보이는 화웨이 자율주행 플랫폼
- 중국 주식시장 투자 시, 전체 시장보다 IT에 집중한 투자 방법이 유효하다고 판단
■트럼프 1.0기와 달라진 중국 對美 관세 대응, ‘반도체 국산화에 대한 희망’ 생긴 덕분으로 판단
재출범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중국이 공격적 대응을 보이면서, 중국의 달라진 행보에 숨은 배경을 궁금해하는 시장참여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초 미국의 對中 관세 10% 인상에 대해, 중국은 1)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 러스트벨트를 자극하는 화석연료 (석탄, LNG 등) 관세 인상, 2) 반도체 및 군수품목과 직결된 희토류 품목 수출 통제, 3) 구글 반독점 조사 실시 등 보복조치를 패키지로 발표하며 맞불을 놨다.
트럼프 1.0기 당시, 농산물 수입 확대로 미국 달래기에 나섰던 것과는 확실히 태도가 달라진 상황이다 (2/5 박수현).
중국의 이러한 입장 변화는 ‘반도체 국산화에 대한 희망’을 엿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특히 중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시스템 기술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으리라 평가하고 있는 듯하다.
■칩 건들지 않고 설계구조 개선만으로도 성능 제고 가능해 보이는 화웨이 자율주행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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