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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지지층과 함께 흔들리지 않고 더 강경해지는 트럼프 대통령. 한 번은 넘어야 할 경기 우려
■공화당 지지층과 함께 흔들리지 않고 더 강경해지는 트럼프 대통령.
한 번은 넘어야 할 경기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
이번주 수요일 (4월 2일)에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JD 밴스 부통령, 스캇 베센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고 수잔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까지도 상호관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명확한 의도뿐만 아니라 관세의 범위와 강도와 같이 매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관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불확실성을 높게 유지해서 거래 상대방의 협상력을 낮추고 자신의 선택지는 넓게 열어두려 한다는 평가.
지난주 수요일에 발표한 자동차 관세도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과는 달리 갑작스럽게 발표를 했고, 백악관은 급히 이와 관련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짐.
측근들 중에는 밴스 부통령과 베센트 재무장관, 와일스 비서실장이 관세에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는 반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부문 고위 자문관은 관세를 적극 지지.
러트닉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해서 강력하게 지지하는 성향.
그러나 이들 중 누구도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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