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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여파로 올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 예상, 1분기 매출의 1.8% 수준
- 실적 예상치 상회,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관세 여파로 올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 예상, 1분기 매출의 1.8% 수준
존슨앤존슨 (JNJ US)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올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1분기 매출의 약 1.8% 수준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상대 주가 또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므로 운용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여러 우려사항에도 존슨앤존슨은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했고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약 3%p 개선될 것으로 언급하면서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 수입되는 항목에 대한 관세로 비용 발생이 예상되며, 주로 메드테크 사업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언급했다.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550억 달러 투자 발표
존슨앤존슨은 향후 4년간 미국 내 제조, R&D 및 기술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5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를 통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첨단 의약품은 미국 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원활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미 행정부와 협력하여 헬스케어 공급망의 취약성을 최소화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아직 관세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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