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금신고 곧 시작. 역대 최대 환급으로 가계 소비 여력 확대 예상
KB Macro
■ 역대 최대 규모의 세금 환급 예정.
1/26부터 신고 (tax filing) 시작
미국의 2025 회계연도 개인소득세 신고 (tax filing) 기간이 다음주 26일부터 시작된다.
전체 환급액은 3,700억 달러 정도로, 근로자 1인당 평균 3,80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환급액이며 전년과 비교해도 25% 가량 많은 수준이다.
환급 규모가 큰 폭 증가한 것은 지난해 7월 통과된 감세법안 (OBBBA)의 영향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 법안 내용과 달리, 국세청 (IRS) 시스템에서 이에 따른 세율 인하가 반영되지 않았던 탓에 연간 내내 높은 세율로 원천징수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초과 납부액이 평년에 비해 많았고 이번 환급 시즌에 한꺼번에 다시 돌려지게 된 것이다.
감세에 따라 세금이 줄어든 효과는 물론 낼 세금이 많은 고소득자에 가장 유리하겠으나, 팁과 초과근무 수당이 비과세 되고 65세 이상 시니어 공제 및 자녀세액 공제 등도 확대됨에 따라 중산층 및 저소득층의 환급액도 900억 달러 이상 늘리는 효과를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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