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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시장 진출 발표, 2026년 첫 매장 개시 목표
- 관세 불확실성 지속, 예정대로 실행 시 원가의 0.6% 부담 예상
- 공급망 다변화, 자동화 장비 도입을 통한 관세 부담 상쇄
■멕시코 시장 진출 발표, 2026년 첫 매장 개시 목표
치폴레 멕시칸 그릴 (CMG US, 이하 ‘치폴레’)은 4월 21일 (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멕시코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발표했다.
미국 매출이 약 98%인 치폴레에 있어 해외 확장은 장기 성장 동력이다.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다양한 외식 브랜드 (스타벅스, 도미노피자, 버거킹 등)를 멕시코, 남아메리카, 유럽에서 운영하는 멕시코 기업인 알시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할 전략이다.
2026년 초 멕시코 내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멕시코 외 중남미 지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치폴레는 알샤야 그룹과 협력하여 중동 지역에 진출한 이력도 있는데, 이를 통해 쿠웨이트에 3개, 아랍에미리트에 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 직영 매장은 캐나다 58개, 영국 20개, 프랑스 6개, 독일 2개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실적 발표 (24년 4분기) 기준 전체 매장 수는 3,726개를 기록했다.
2025년 연간 315~34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고 80% 이상에 치폴레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해외 확장을 통한 장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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