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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금리가 하락할수록 비중 축소
- 정부가 경기에 대응하기 시작 → 한은은 무게 중심을 경기에서 금융&물가 안정으로 이동
- 5월부터 보험사들은 잠시 초장기물 매수를 쉬어갈 것
■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금리가 하락할수록 비중 축소
경기 둔화로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5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며,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5%)보다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한은 총재도 5월 수정전망에서 올해 전제한 인하 횟수 (기존 추가 1~2회)도 재평가한다고 언급한 만큼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다.
다만, 국고 3년 금리는 2.3%까지 하락했는데, 올해 말 기준금리를 2.0%으로 고려해도 추가적인 하락 여력은 크지 않다.
금리하락을 비중 축소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
또한, 경기에 대한 우려는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트럼프가 관세율을 낮추고 있으며, 6월 3일 대선 이후 신정부에서는 경기에 방점을 두고 재정정책을 운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은이 경기에 무게 중심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했던 이유 중 하나는 경기에 대응한 재정지출이 부재했던 점도 있는데, 정부가 경기에 대응한다면 한은은 경기보다는 부동산 등 금융안정과 물가 안정에 더 무게를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후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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