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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기저효과. 8월 물가 고점
■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기저효과.
8월 물가 고점
ㅡ 5월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6% 상승.
지난달 (0.48%)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 0.26% (인포맥스 기준)를 큰 폭으로 상회.
3월과 4월 각각 10.43% 및 7.88% 상승했던 석유류 제품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과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동결하면서 전월대비 1.53% 상승하면서 물가에 0.09%p 기여.
다만, 외식 제외 서비스가 1.15% 상승하면서 물가에 0.23%p 기여.
이로 인해 핵심 소비자물가도 전월대비 0.51% 상승.
전년대비로는 소비자물가는 3.14% 상승하면서 기준금리를 인하 전인 202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핵심 소비자물가도 2.54%를 기록하면서 2024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한은 총재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생활 물가는 3.35%로 202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ㅡ 4월에 이어 5월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배경은 계절성.
외식 제외 서비스 내 물가 상승 폭이 큰 품목은 31.09%가 상승한 국내 항공료.
그 이외에도 승용차 임차료 (16.48%), 해외 단체 여행비 (11.83%), 콘도 이용료 (10.32%), 여객선료 (5.75%) 등으로 구성.
외식 제외 서비스 품목 내에서 물가 상승 폭이 큰 10위에서 가정 학습지 (3.58%)를 제외하면 대부분 여행 및 레저 관련 품목으로, 5월초 연휴 등으로 여행 관련 품목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
공공 서비스에 품목에 포함되는 국제 항공료도 14.27% 상승했는데, 이는 5월 주요 국적 항공사들이 5월에 발권하는 항공권에 대해 유류 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를 적용한 영향.
5월은 계절적으로 연휴가 존재하면서 여행 관련 상품이 상승하는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세 할증으로 상승 폭이 더 커진 것.
KB증권은 지난 4월 물가 자료에서 5월에도 여행 관련 품목의 가격 상승으로 외식 제외 서비스 품목과 공공 서비스 품목의 물가가 높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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