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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2% MoM/+3% YoY, 미국 판매 긍정적이었으나 가수요 가능성 상존
- 돋보였던 아이폰16e, 아쉬웠던 갤럭시S25
- 삼성전기 Top Pick 관점 유지, AI와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고성장 산업향 매출 지속 확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2% MoM/+3% YoY, 미국 판매 긍정적이었으나 가수요 가능성 상존
ㅡ 시장 조사기관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3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0.99억대를 기록해 전월 (0.98억대) 대비 +1.8% 증가, 전년동월 (0.97억대) 대비 +2.8% 증가했다.
중국 시장은 전월 대비 판매 감소 폭이 컸으나, 나머지 시장은 아이폰16e 출시 효과로 판매량이 개선되었다.
① 중국 (20.6백만대, -11.6% MoM, +0.3% YoY): 이구환신 보조금 (6,000위안=120만원 이하 제품에 대해 최대 500위안=10만원의 구매 보조금) 지급 효과가 옅어지고 있다.
다만 4월에는 수요 반등을 전망하는데, 다수의 중화 OEM들이 신제품 출시를 예고 (샤오미 레드미 터보4 프로, 오포 파인드X8, 비보 X200 울트라 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② 미국 (9.7백만대, +11.1% MoM, +2.1% YoY): 1/2월 판매 약세를 보였던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16e 출시 효과를 누린 애플 (+11% MoM, +5% YoY)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다만 가수요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수입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언급한 2월 이후 관세 부담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을 우려해 스마트폰을 선제적으로 구매한 수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4월 12일 발표된 미국 관세국경보호국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 공지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우려가 완화되었으나, 3월 판매 수치에 가수요가 포함되었을 경우 4~5월 판매량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③ 유럽 (14.1백만대, +3.3% MoM, -4.0% YoY): 기저가 높아 전년동월 대비로는 판매량이 역성장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개선되었다.
애플의 아이폰16e와 삼성전자의 갤럭시A36/56 출시 효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④ 인도 (10.8백만대, +6.7% MoM, -0.9% YoY): 탈중국/친인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애플 (+22% YoY)은 좋은 흐름이 이어졌으나,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강도가 심화되어 판매량이 역성장 (-9% YoY)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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