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협상 낙관론에 반등, 반면 관세와 약가 인하 압박에 하락한 헬스케어
US Market Pulse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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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 협상 기대에 증시 반등 흐름 연장
- 의약품 관세 압박에 약가 인하 리스크까지 마주한 제약/생명과학주
- 무역 협상 기대를 높이는 트럼프: 무역 협상 낙관론에 증시 2거래일 연속 상승.
트럼프 정부는 영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발표.
이번 협상을 통해 영국은 농산물, 화학제품, 에너지, 산업 등의 부문에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약속.
미국은 영국산 수입품 일부에 대해 관세를 완화하기로 합의 (자동차 관세를 10%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0%로 인하)했고, 그밖에 영국산 수입품에 대한 상호관세율 10%는 유지.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양국 무역협정의 큰 틀에 해당하며 세부 사항 협상이 향후 몇 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
일각에서는 디지털 서비스와 의약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협상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무역협정 결과를 평가절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무역 협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점을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있을 경우 중국에 부과한 145% 관세의 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공화당의 감세 법안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주식시장 상승에 대한 낙관론을 펼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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