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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44,000원으로 12.8% 상향
- 미국 SMR 발전소 계약, 연내 현실화 기대
- 원전의 TSMC, 글로벌 원전 정책 변화 수혜
■목표주가 44,000원으로 12.8% 상향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4,000원으로 12.8%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것은 ① SMR 계약 체결 가속화, ② 대형 원전 시장의 확대 가능성 등을 반영해 장기 실적 추정치를 높인 것이 원인이다.
목표주가의 12M Fwd.
P/B는 3.28배, 12M Fwd.
P/E는 45.1배에 해당하며, 전일 종가대비 상승여력은 18.3%다.
■미국 SMR 발전소 계약, 연내 현실화 기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SMR 파트너사인 NuScale Power는 1Q25 실적발표에서 올해 7월 77MW 모델에 대해 NRC의 표준설계승인을 받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2025년 말까지 1~2개 프로젝트에 대한 확고한 고객 주문 (firm customer order)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미 NuScale로부터 모듈 12기에 대한 소재 발주를 확보했고, 올해 중으로 기자재 12기, 소재 6기에 대한 수주를 추가할 예정에 있어 계약 확정 시 빠르게 부품 납품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 이상의 추가 발주가 나오게 될 경우 추가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1~2년 내 연간 모듈 생산 capa를 2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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