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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10,000원, Buy 유지
- 대형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 시작
- 강력한 SMR 수요, 장기 성장 동력
- 수요 가시화, 신규 capa 증설 긍정적
■ 목표주가 110,000원, Buy 유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의 12M Fwd.
P/B는 8.69배, 12M.
Fwd P/E는 116.7배에 해당하며, 최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50.5% 수준이다.
현재 AI가 주도하는 전력 수요 증가 국면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과 가스발전 밸류체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운데, 기존에는 계획 상으로 존재했던 원전 프로젝트들이 2026년에는 가시화되면서 수주로 이어질 전망이다.
■ 대형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 시작
두산에너빌리티의 중단기 실적 성장은 대형원전이 먼저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말에는 체코원전이 수주잔고에 반영될 예정이며, 웨스팅하우스가 유럽에서 수주한 불가리아 원전 (2기, 부지 허가 취득.
2026년 FID 체결 예정) 및 폴란드 원전 (3기, 사전작업 허가 취득) 기자재 수주 또한 2026~2027년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와 MOU를 체결한 Fermi America가 2030년 초반 가동을 목표로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감안 시 본격적인 미국 대형원전 시장 진출 시점도 예상대비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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