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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상반기 DDR4 생산 종료 계획
- DDR4 가격 추가 상승 이어질 전망
-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026년 상반기 DDR4 생산 종료 계획
ㅡ DDR4에서 DDR5로 세대 전환이 본격화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DR4 모듈 및 칩의 EOL(생산 종료) 일정을 공식화했다 (5/23, Trendforce).
삼성전자는 1z nm DDR4 PC / 서버 DRAM의 최종 출하를 2026년 1~2분기로, SK하이닉스는 일부 서버를 제외한 DDR4 1z nm 제품의 생산 종료를 삼성전자와 같은 시점으로 계획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PC 및 서버 DRAM에서 1a nm DDR4 생산을 중단하고 2026년 1월에 최종 출하를 계획 중이다.
중국 CXMT는 올해 말 G3 nm 공정 DDR4 제품의 최종 출하를 예정하며, 하반기부터는 DDR5와 LPDDR5x로 전환할 전망이다.
■DDR4 가격 추가 상승 이어질 전망
ㅡ 2분기 현재 DDR4 생산 종료 발표로 인해 고객사들의 선제적 재고 확보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DDR4 8Gb 현물가격은 3월 (1.45달러) 대비 +50% 상승하여 5월 기준 2.14달러를 기록했으며, PC 패키지 다이 계약 가격은 4월에 +20% 이상 상승했다.
현물 가격과 계약 가격 사이에는 여전히 +30% 프리미엄이 존재하며, DRAM 3사의 생산 종료 계획 발표에 따른 DDR4의 추가 가격 인상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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