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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ply Chain War: 세계화 시대의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의존 → 제국주의 시대의 약점
- Supply Chain War: 한국에 위기이자 기회
- 1) 원자재 단계: 반도체 (리스크 관점)
- 2) 중간재·최종재 생산 단계: AI Chip (반도체) → 변압기·전선 → 전력 생산 (원전)
- 3) 소비 단계: 화장품, 엔터 등
- 4) 운송 단계: 조선
■ Supply Chain War: 세계화 시대의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의존 → 제국주의 시대의 약점
세계화 시대에는 미국과 중국이 Supply Chain을 의존하며 성장했다.
그런데 탈세계화/제국주의 시대에는 과거의 의존이 곧 현재의 약점이 되기 마련인데, 이번 관세 전쟁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드러났다.
각각의 취약점이 드러난 상태에서는 상대방보다 먼저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특히 한국은 세계화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수혜 국가였다.
미국과 중국이 각자의 Supply Chain을 구축하려고 한다면, 한국에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 Supply Chain War: 한국에 위기이자 기회
1) 원자재 단계: 반도체 (리스크 관점)
반도체는 중국의 가장 취약점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반도체 투자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중이다.
가장 먼저 성과를 나타내는 분야는 당연히 기술력이 덜 요구되는 분야다.
이미 NAND 분야에서의 기술 격차는 조금씩 좁혀지고 있고, DRAM과 파운드리에서의 격차는 조금 더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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