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관점에서는 너무 몰려 있다는 불안이 있지만, 장기 버블 징후는 없는 시장

Global Insights
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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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투자자가 소수 종목에 집중돼 있지만, 그 소수 종목의 이익 성장 기대를 다 반영하지는 못하고 있는 주가 멀티플
■ 모든 투자자가 소수 종목에 집중돼 있지만, 그 소수 종목의 이익 성장 기대를 다 반영하지는 못하고 있는 주가 멀티플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모두, 오르는 종목에 자금 집중.
시타델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S&P 500 편입 종목 중에 S&P 500의 성과를 웃돈 종목의 비중은 22%에 불과.
2월 65%에서 급락한 수치이고, 30년내 최저치.
S&P 500의 503개 종목 중에 28개 종목이 최근 S&P 500 수익률의 절반에 기여하고 있고, 동일 가중 지수 대비 시가총액 가중 지수의 비율은 최근 1년 변동 범위의 하위 7%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등, 소수 종목으로의 쏠림이 매우 심한 상황.
눈에 띄는 소수 종목의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오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유입되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도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음.
지난주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2019년 이후 상위 2% 수준이었고, 주가가 오르는 소수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
이런 현상은 기관투자자들, 특히 헤지펀드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음.
골드만삭스의 헤지펀드 고객들의 포지션을 모아 놓으면, 주가 상승세가 강한 모멘텀 주식의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함.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의 고객인 헤지펀드가 보유한 종목 중에 모멘텀 팩터 바스켓에 포함된 종목의 보유 규모는 최근 1년 기준으로 상위 1% 수준.
독특한 건,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많이 보유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
모건스탠리 프라임 브로커리지 전체 고객의 미국주식 총 익스포저 (gross exposure)는 최근 1년 범위의 하위 20% 수준이고,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딩 데스크도 롱/숏 총 레버리지 (gross leverage)가 1년내 최저 수준이라고 함.
최근에 주식시장이 워낙 가파르게 올라서 주가지수의 추가 상승에 강하게 배팅하지는 않고 있지만, 상승 모멘텀이 강한 소수 종목에 집중하고는 있다는 의미.
헤지펀드의 주식 보유 비중이 많지 않아서 숏 스퀴즈 (short squeeze)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상승하는 소수 종목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서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음.
지수가 더 오를 가능성에도 대비를 하고 있음.
외가격 콜옵션에 배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영향에, SPX Call Skew가 작년 4월에 관세가 대거 부과된 해방의 날 (Liberation Day)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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