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AI 시장이 성장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젠슨 황 CEO, 엔비디아와는 다른 궤적이 예상되는 EDA 주가, 경제지표 발표 일정

■AI 시장이 인터넷과 모바일보다 더 크고 빠르게 성장할 거라는 젠슨 황 CEO.
충격 소화에 시간이 필요한 EDA주

강한 AI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거라 자신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AI 시장 성장에 자신감을 내비침.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를 포함한 어떤 플랫폼 변화보다 AI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모든 나라가 AI를 차기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모든 경제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으며, 따라서 AI를 통해 제공되는 지능을 공급하기 위한 AI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평가.
AI가 자문자답하면서 최종 답변의 품질을 높이는 사고 AI (reasoning AI)로 진화한 이후에 환각 (hallucination) 문제가 많이 해결되면서 지수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에이전트 AI (Agentic AI)는 게임체인저라며 기대를 높임.
높은 보안을 유지하면서 AI를 활용하려는 기업의 수요 (기업 AI.
Enterprise AI)와 미국의 제조업 투자가 늘면서 나타나는 산업의 수요 (산업 AI, Industrial AI)도 높아지면서 AI 성장을 거세게 이끌고 있다고 함.
각국이 AI를 인프라로 인식하고 투자하는 ‘초기’ 단계에 있고, 경제 전체에서 AI 지출이 향후 수 년 동안 1조 달러에 육박할 거라고 하면서, 시장 성장세가 한동안 강할 거라는 기대를 높임.
추론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00조개 이상의 토큰을 처리했다는 구체적인 수치도 밝힘.
급증하는 추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서버 랙 (NVL72)은 매주 평균 1,000개씩 제작되어 나가고 있고 생산량을 더욱 늘릴 거라고 함.
NVL72의 AI 추론 처리량은 Hopper 대비 약 40배 많은데, NVL72가 보급되고 추론 역량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AI 시대의 변화는 가속될 전망 (5/28).
기업들의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경제의 생산성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 역시 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