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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도매 판매,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예상을 상회
- 미국의 관세가 원가에 영향을 미칠 시점이 되었음에도 가격 인상에 소극적인 자동차 업계
- 현대차 내수 판매: 전년동월대비 판매는 줄고 평균 세그먼트는 대형화
- 기아 내수 판매: 전년동월대비 판매 줄고 평균 세그먼트도 축소
■ 5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도매 판매,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예상을 상회
현대차그룹의 5월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62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1.5% 상회한 것이다.
현대차의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판매대수는 35.1만대 (-1.7% YoY)로 KB증권의 기존 예상을 0.6% 상회했고, 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는 26.9만대 (+1.7% YoY)로 KB증권의 기존 예상을 2.6% 상회했다.
예상을 상회한 5월 판매 실적은 양사 영업이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각 사의 대당 공헌이익 (ASP - 대당 변동비)에 대한 기존 가정치 (2Q25 현대차 829만원, 기아 935만원)를 단순 적용할 경우 현대차와 기아 판매대수의 예상대비 차이 (각각 +1,995대, +6,879대)는 각각 165억원과 643억원의 영업이익 추정치 변경요인에 해당한다.
■ 미국의 관세가 원가에 영향을 미칠 시점이 되었음에도 가격 인상에 소극적인 자동차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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