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으로 상승한 금리. 향후 대응은?

KB Bond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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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국채 발행 규모는 부담이지만, 생각보다 우려는 크지 않을 것
■2026년 국채 발행 규모는 부담이지만, 생각보다 우려는 크지 않을 것

?전일 국고 3년 금리는 7.4bp, 10년 금리는 10.1bp, 30년 금리는 13.1bp 등 국고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
시장은 2차 추경에 대해 기정 사실처럼 받아들이면서 2차 추경을 상당 부분 선반영했다고 생각했음에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
이는 추경 규모가 시장이 생각했던 10~15조원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30년 경쟁입찰에 대한 부담도 존재했기 때문으로 판단.
더욱이 추경 규모가 확대될 경우 경기의 하방 압력이 감소하며 이는 추가 인하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난 것으로 판단.
또한 10-3년 스프레드가 30bp 이상 확대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10-3년 스프레드 축소 포지션을 구축했던 기관들이 10-3년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손절성 매물도 나온 것으로 판단

?국고 10년 금리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75%, 2.85% 등의 레벨이 너무 쉽게 돌파한 점은 우려이나, 전일 금리가 상승하면서 2차 추경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정부도 20조원을 기준으로 2차 추경을 편성한다고 언급하면서 추경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
더욱이 기재부가 국채 발행 계획에서 장단기 스프레드에 따라 발행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금리가 상승할 경우 10년 발행 비중을 축소 시킬 수 있음.
KB증권은 하반기 전망 (5/30)에서 20~25조원의 추경 시 10년 금리가 2.85%를 상회하면 매수해도 되는 레벨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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