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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부 ‘주주수익률’ 증가를 위한 ‘총주주환원율’ 제시
- 정부 정책 드라이브, 주주환원 확대로 주주 가치 상승할 것
- 한국의 낮은 ROE, 소극적 주주환원 정책
- KB증권: 한국 목표 총주주환원율 69%, 연평균 이익 성장률 6.5% 제시
■신정부 ‘주주수익률’ 증가를 위한 ‘총주주환원율’ 제시
신정부의 새로운 정책은 증시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실질 주주의 수익률 (ROE)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그 방안으로 ‘주주환원’을 강조하고 있다.
KB증권은 현재 한국의 이익성장률 (과거 20년 및 향후 3년 EPS CAGR)과 총주주환원율 (Gross Payout Ratio, 코로나19 이후 4년 평균)을 중심으로 한국의 실질 주주수익률 (12MF ROE 10.2%)을 높이기 위한 최소 총주주환원율 69% (기존 38%), 또는 연평균 이익성장률을 6.5% (기존 3.2%)로 제시한다.
■정부 정책 드라이브, 주주환원 확대로 주주 가치 상승할 것
신정부는 코리아 증시 디스카운트 (저평가) 해소를 위해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식거래 활성화 등 증권 업종에 긍정적 요인이다.
여당 중심 상법 개정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상법 제382조의 3 (이사의 충실의무) 조문에 일반 주주에 대한 의무를 추가하여, 이사회가 회사경영 판단 시 일반 주주의 이익도 고려하도록 법적 책임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법 개정이 현실화될 경우, 일반주주와 지배주주와의 이해상충 이슈 일부 해소, 기업가치 제고 등을 통한 순자산가치 (NAV) 부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해볼 요인이다.
자사주매입의 실제 소각 강조, 배당성향 확대를 통한 주주의 실질 수익률 (ROE)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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