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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에 증시 반등
- AI 부문 실적과 전망 호조에도 브로드컴 하락, 미국 수요 부진과 관세 리스크에 룰루레몬 하락
■5월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에 증시 반등
- S&P 500 6,000pt 상향 돌파: 지난주 금요일 3대 지수 모두 1%대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2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6,000pt대에 진입.
전고점과의 차이는 2.3% 정도로, 시장에는 신고점 돌파 기대와 의구심이 상존.
2월 중순과 비교하면, 지금은 이익전망이 더 높아져 있음.
5월 중순부터 12개월 선행 EPS의 우상향 흐름이 재개됐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
덕분에 현재 12개월 선행 P/E는 2월 중순보다 낮음.
주가지수가 전고점에 근접했지만 멀티플 부담은 2월 중순만큼 크지 않은 상황
- 점진적으로 약화 중인 고용: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던 5월 ADP 민간 고용과 달리, 5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13.9만명 기록, 컨센서스 12.6만명) 증시 상승을 뒷받침.
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에 고용시장이 약해지고 있지만, 그 속도가 우려에 비해 점진적이라는 점에 시장은 안도한 것으로 보임.
기업대상조사의 5월 고용자수는 호조를 보였지만, 3~4월 고용자수는 합쳐서 9.5만명 하향 조정.
가계대상조사의 5월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69.6만명 감소했는데, 특히 4월에 취업자로 집계됐던 사람들 중 5월에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한 사람들의 수가 급증.
이로 인해 5월 경제활동참가율은 하락하고 실업률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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