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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소버린 AI 인프라 전략 확대
- 차세대 슈퍼컴퓨터, QPU / GPU 하이브리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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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버린 AI 인프라 전략 확대
ㅡ 6월 12일 엔비디아 (Nvidia, NVDA US)는 GTC Paris에서 유럽이 단순히 AI 도입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AI 산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유럽 정부, 클라우드 및 통신사들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및 AI 팩토리를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프랑스 미스트랄과 협업해 18,000개 블랙웰 칩을 활용한 AI 플랫폼과 독일에서 10,000개 GPU 기반의 산업용 AI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AI 인프라를 유럽 내 구축해 소버린 AI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다.
■차세대 슈퍼컴퓨터, QPU / GPU 하이브리드 구조
ㅡ 젠슨 황은 GTC에서 “양자컴퓨팅이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향후 2~3년 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CUDA-Q 플랫폼을 통해 양자컴퓨팅과 고성능 GPU가 연결된 하이브리드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다음 세대 슈퍼컴퓨터는 모두 QPU (양자처리장치)와 GPU가 연결된 하이브리드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오류 보정, 알고리즘 개발, 시뮬레이션 등 핵심 과제를 GPU 연산으로 보완 가능해 향후 양자컴퓨터의 산업 적용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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