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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업, 에너지 등 플랜트 기자재 설계, 제작, 납품하는 종합 플랜트 기업
- 체크 포인트:1) SMR 시장 진출 가능성2) 미국 중심의 LNG 설비 수요 증가
- 1Q24 영업이익 34억원 (-72.8% YoY) 기록: 플랜트 수출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
■화학공업, 에너지 등 플랜트 기자재 설계, 제작, 납품하는 종합 플랜트 기업
우양에이치씨는 1993년 3월 15일 설립된 화학공업, 에너지 등 플랜트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자재를 설계, 제작, 납품하는 종합 플랜트 기업으로, 2024년 기준 화공플랜트가 90.0%, 에너지 플랜트가 2.1%, 기타 부문이 7.8%의 매출을 각각 구성하고 있다.
주요 주주로는 각각 39.4%, 18.5%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솔브레인홀딩스㈜와 씨제이더블유글로벌 등이 있다.
■체크 포인트:
1) SMR 시장 진출 가능성
2) 미국 중심의 LNG 설비 수요 증가
우양에이치씨의 주요 체크포인트는 1) SMR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 2)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LNG 등 화공플랜트 수요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이다.
우양에이치씨가 생산하고 있는 BOP 설비는 SMR에도 유사한 기자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급 적합도가 높으며, 2024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유자격공급자로 등록되어 원자력 플랜트 및 SMR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LNG 설비 관련 수요도 우양에이치씨의 주요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단했던 LNG 수출 승인 중단을 해제하고, 기존 수출 허가 연장 또한 쉽게 허용하며 LNG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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