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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 소재 국산화 업체
- ArF와 EUV 확대로 믹스 개선 예상
- HBM향 PR 소재 본격화
■PR 소재 국산화 업체
삼양엔씨켐은 반도체 노광 공정에 들어가는 PR (포토레지스트) 소재인 Polymer (고분자)와 PAG (광산발산제)의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5년 KrF 폴리머를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2024년 기준 PR 소재의 매출 비중은 64% (Wet Chemical 23%, 기타 13%)다.
여전히 일본 업체 중심인 ArF와 EUV 소재의 매출을 확대하고 HBM의 Bump 공정에서 사용되는 폴리머 신규 양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rF와 EUV 확대로 믹스 개선 예상
삼양엔씨켐의 2024년 매출액은 1,105억원 (+12% YoY), 영업이익은 107억원 (+45% YoY, OPM 9.7%)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PR 소재 64%, Wet Chemical 23%를 기록했는데, PR 소재의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 (1Q25 OPM 14.7%).
과거 KrF (NAND)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ArF와 EUV 소재로의 확대가 전망된다.
ArF는 기존 매출이 발생하던 PEG 뿐만 아닌 폴리머까지 신규 매출 확장이 기대되며, EUV는 PEG와 폴리머 모두 상업화 완료되어 DRAM과 파운드리향으로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따른 삼양엔씨켐의 매출 믹스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률의 우상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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