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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미국 내 제조업 투자 발표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시 반등
- 미국 내 투자 규모를 늘린 애플
■애플의 미국 내 제조업 투자 발표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시 반등
- 관세 압박 속 애플의 대규모 투자 약속: 애플의 미국 내 제조업 투자 확대 소식에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반등.
지난 2월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여기에 추가로 1,000억 달러를 더 투자하겠다고 수요일에 발표.
애플의 미국 내 투자 확대는 트럼프 정부의 여러 관세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것.
수요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했던 대로 러시아 에너지 구매를 이유로 인도에 25%p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기존 관세까지 합하면 인도 관세율은 50%.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대부분이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어 애플의 관세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음.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다른 제품들의 주요 생산지인 베트남에는 이미 20% 관세가 부과.
이런 가운데 수요일 백악관에서 팀 쿡 CEO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수입품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에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있거나 건설을 약속한 기업에게는 이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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