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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에 대한 질문 변화: 언제까지 상승할까요? → 데이터 결론은 아직 한참 더 남았다
- 미국 건설투자 데이터 (제조업 → 전력)로 해석하는 원전의 성장 잠재력
- 원전, 에너지 대전환 이끈다
■원전에 대한 질문 변화: 언제까지 상승할까요? → 데이터 결론은 아직 한참 더 남았다
- 최근 주식시장 주도주 (조선?방산?원전 & 지주?증권)에 대한 질문이 다소 달라진 느낌이다.
원전이 왜 좋은가에 대해서 이제 모르는 투자자들이 없어졌을 정도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 논리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알고 있는 논리에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언제까지 상승할까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시작하는 듯하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판단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제시한다.
데이터가 가리키는 결론은 아직도 한참 더 남았다는 것이다 <그림 2>.
■미국 건설투자 데이터 (제조업 → 전력)로 해석하는 원전 투자의 성장 잠재력
- 미국의 건설투자 데이터는 2022년 말 이후 주식시장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① 제조업 건설투자: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는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2~2024년 상반기 동안 급격히 증가했는데, 세부항목으로 봤을 때 제조업 건설투자 증가 폭을 만들어 낸 대부분은 ‘IT 분야 (Computer, Electronic, and Electrical)’였다.
실제 IT 분야의 제조업 건설투자는 해당 기간 동안 약 +16배 급증했는데, 주로 데이터센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유사한 상승 폭을 기록한 종목이 ‘한미반도체 (2023년 주도주)’였다.
그런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제조업 건설투자의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하고 있다.
마침 저점 대비 누적 증가율로 봤을 때, 과거의 고점만큼 높아진 레벨에서부터 증가세가 둔화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Next Step이며, 바로 전력 건설투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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