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를 조금 낮추면 불안하지 않을 횡보장, Weekly EU (랠리 이후 현실에 직면한 유럽 방산주)
Global Insights
■매크로 호재의 가격 반영 일단락.
주가 멀티플 부담은 성장주가 아닌 방어주의 몫
모멘텀이 약해진 시장.
트럼프 대통령이 1~2주 내로 상호관세 부과 대상국에게 일방적으로 관세율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관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다시 높이는 중.
반도체 관세나 의약품 관세처럼, ‘1~2주 내’에 무언가를 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아무 소식도 없었던 경험칙 때문에 시장이 이전처럼 크게 긴장하지는 않고 있음.
미국-인도가 7월 9일 상호관세 유예 기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미국이 인도에 26%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인데, 그 전에 중간합의를 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6/11), 7월 9일 전후로 시장 불확실성이 우려만큼 높아지지 않을 거라는 기대도 있음.
그러나 매크로 관점에서 시장 상승세를 이끈 좋은 재료들이 대부분 소진된 건 사실.
미중 양국이 무역긴장을 낮추는 데에 합의했고,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생산자물가지수 (PPI) 모두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6/12).
주가지수가 더 오르려면 추가 상승 동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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