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목표주가 83,000원으로 상향
- SMR 및 가스터빈 capa 50% 확대 전망
- 국내 원전 정책 방향성은 추가 업사이드
- 2Q 영업이익 2,777억원 (+94.9% QoQ) 전망
■목표주가 83,000원으로 상향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목표주가를 83,000원으로 10.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김정관 산업부장관 후보자는 AI 산업의 머리가 데이터센터, 심장이 에너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에너지 부문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과 SMR, 가스터빈 등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어 다방면에서 국내외 AI 시장 확대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SMR 및 가스터빈 capa 50% 확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는 잠재 수요가 미국의 적극적인 원전 확대 및 SMR 상용화 가속화 정책, 데이터센터향 LNG발전 수요 증가 등으로 크게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용하기 위한 capa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재 capa는 대형원전 4기, SMR 모듈 12기, 가스터빈 8기 수준이나, 2027년까지 1.3조원을 capa 증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MR과 가스터빈 생산여력은 각각 20기 이상 및 12기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