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까지 데이터를 보고 움직일 연준
- 6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만장일치 동결하면서 점도표에서 올해 연내 2차례 인하 전망을 유지.
점도표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했던 점을 고려하면 완화적.
다만, 2025년 점도표를 보면 지난 3월 동결을 전망하는 연준 위원은 4명이었지만, 이번에는 7명으로 증가했고, 1회 인하는 4명에서 2명으로 감소.
2회 인하도 9명에서 8명으로 감소하면서 점도표가 나뉘어진 모습.
점도표가 나뉘어진 이유에 대해 파월은 연준 위원들마다 물가 전망 그리고 실업률과 물가에 대한 리스크 생각 차이가 존재한다고 언급.
또한, 어느 연준 위원도 점도표에 대해 확신 (conviction)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언급.
한편, 2026년 점도표 중간값은 3.375%에서 3.625%, 2027년은 3.125%에서 3.375%로 상향 조정.
인하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에 대해 파월은 점도표 상에서 단기에 더 초점을 두고, 장기 점도표는 예측이 어렵다고 평가.
내년 이후 점도표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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