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 AI향 고부가 신제품 공급 긍정적이나
-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불가피
- IT 부품 업종 Top Pick 관점 유지,
- 고성장/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 포트폴리오 개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으로 산출되었고, WACC은 7.09% (COE 7.92%, Beta 1.07)를 적용했다.
목표주가에 대한 Implied 12M Fwd P/E는 22.8배, P/B는 1.62배이며, 6월 23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53.5%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AI향 고부가 신제품 공급 긍정적이나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불가피
삼성전기의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조원 (+3% YoY), 영업이익 2,081억원 (-0.01% YoY, 영업이익률 7.8%)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본업은 여전히 양호하다.
① 수동부품과 패키징기판의 고부가 부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2분기부터는 AI향 신제품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1) 언론보도 (6/19 전자신문)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향 AI 가속기용 실리콘 캐퍼시터 공급을 1분기 말부터 시작했다.
실리콘 캐퍼시터 매출은 하반기 국내 고객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전후로 더욱 확대되어 올해 연간 5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2) 북미 고객 AI 가속기향 FC-BGA 공급도 2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제품 모두 상당한 고마진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② BYD 등 중국 업체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 및 ADAS 보급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전장용 MLCC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③ 북미 전기차 OEM의 신모델 인도가 본격화되면서 전장용 카메라 매출액도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이 예상된다.
④ 다만 단기간에 환율이 빠르게 하락 (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Q25 1,453원 → 2Q25 전일 누계 1,405원)함에 따라 환욜 효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