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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자산 선호에 전고점에 가까워진 증시, 성장 업종과 금융 업종 강세
- 관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위축된 글로벌 물류 수요, 페덱스 가이던스 부진
■위험자산 선호에 전고점에 가까워진 증시, 성장 업종과 금융 업종 강세
-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나스닥 100 지수는 신고점을 경신했고, S&P 500 지수는 전고점까지 1%도 남지 않은 상황.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잠정 휴전을 발표한 뒤에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짐.
하지만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후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행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힘.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이 진정한 협상의 시작이라는 입장이었음.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의 휴전을 중재했다고 강조.
또한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고 언급해, 이란산 원유 거래에 대한 제재 완화 가능성을 시사.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이어지면서 WTI 유가는 65달러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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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의 신중론: 화요일 파월 의장의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가 진행.
시장에서는 관세 인상의 영향이 현재 예상보다 작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임.
이날 발표된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쳐 국채 금리는 하락.
하지만 파월 의장 발언의 전반적인 기조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으로, 6월 FOMC와 유사했음.
최근 월러와 보우만 연준 이사가 7월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한 것과는 다른 입장을 내비친 것.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지만 특정 시점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6월과 7월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특히 중요하다고 언급.
또한 경제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힘.
이날 다른 행사에서 바 연준 이사도 관세발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지적하며 당분간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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