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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증시 반등, 반등을 주도한 성장주
- 오픈AI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한 오라클, 2분기 인도량 결과 확인하며 반등한 테슬라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증시 반등, 반등을 주도한 성장주
-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하루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며 다시 신고점을 경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해 투자심리 개선.
베트남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모든 관세를 철회하고, 미국은 베트남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0%로 하향 조정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초 제시했던 베트남 상호관세율은 46%)하기로 합의.
다만 제3국에서 베트남을 통해 우회 수출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40%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
7월 9일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발표는 더 많은 국가와의 무역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높임.
베트남 생산 비중이 높은 의류업체 나이키 (+4.1%)는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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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재된 고용지표: 6월 ADP 민간 고용은 시장 예상과 달리 전월 대비 3.3만 명 감소.
민간 고용 감소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
부진한 고용지표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높아졌지만, 국채금리는 대외적으로 영국 국채금리가 재정 우려로 급등한 데 연동돼 오히려 상승.
월초 발표된 다른 미국 고용지표들도 ADP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 고용시장 해석을 어렵게 만들고 있음.
5월 JOLT 구인건수는 증가했고, 6월 챌린저 해고건수는 4.8만 건으로 5월 9.4만 건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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