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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철강 공급 감산으로 아시아 철강사들 중에서도 한국 철강사 수혜 더 클 것
- 최근 주가는 Valuation 확장에 기인하나, 추가 업사이드 존재
- 기업: POSCO홀딩스, 현대제철 추천
- 공급: 중국 감산으로 수입량 감소 기대
- 공급: 반덤핑 규제 통해 더 타이트해질 수 있음
- 수요: 아직 부진하나, 기대 요소 존재
■중국 철강 공급 감산으로 아시아 철강사들 중에서도 한국 철강사 수혜 더 클 것
철강/금속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로 상향 조정한다.
중국의 철강 감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 초 중국 양회에서 공식적 언급 후 감산과 관련된 언론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실제로 5월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감소했다.
중국의 철강 감산 실행 시 한국 철강사는 수입량 감소에 따른 수요/공급 개선이 예상되는데, 특히 아시아 철강사 내에서도 한국 철강사의 수혜가 클 것이다.
1) 한국은 중국향 철강 수입 물량이 베트남에 이어 두번째로 높고, 2) 한국은 반덤핑 규제 조치가 늦어 추가적인 수입량 감소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전방 산업 둔화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한국은 신정부가 들어선 이후 신도시 건설, SOC 투자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어 수요의 반등 가능성도 열려있다.
■ 최근 주가는 Valuation 확장에 기인하나, 추가 업사이드 존재
최근 주가 상승은 실적 상승보다 Valuation 상승에 기인한다.
단기 실적 컨센서스는 낮아진 반면 주가는 상승했다.
이번 사이클이 길어지기 위해선 1) 추가적인 Valuation 업사이드, 2)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져야 한다.
POSCO홀딩스가 위의 조건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
POSCO홀딩스의 Valuation은 P/B 0.45배에 불과하고, 대선 후 주요 지주사들의 상법 개정 기대감에 따른 지주사 리레이팅에서도 소외되었다.
실적 측면에서도 철강 업황 회복, 에너지 부문 사업 확장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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