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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해임 논의 소식에 증시 변동성 확대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해임 논의 소식에 증시 변동성 확대
- 연준 독립성 우려: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에 증시 변동성 확대.
수요일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연준 의장 해임 관련 보도에 장 중에는 1%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파월 의장 해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트럼프 대통령은 해임 계획에 대해 즉각 부인.
다만 사기 혐의가 없는 한 파월 의장 해임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해,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음.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 계획이 없다고 언급한 데 안도하며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과 달러, 증시 하락 흐름을 되돌림.
그밖에 6월 PPI가 전월 대비 보합 수준에 머물러 전일 CPI 상승 충격을 완화한 점, 연준 베이지북에서 높은 불확실성에도 경제 활동이 소폭 개선됐다고 평가한 점도 장 중 증시 안정에 기여
- 대형은행주 2분기 실적: 대형은행주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졌는데,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은행주 주가 반응이 부진한 양상이 계속됐음.
BoA,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의 2분기 EPS는 컨센서스보다 적게는 3.5%, 많게는 13.0% 높은 결과를 기록.
세 은행 공통적으로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2분기 높은 시장 변동성에 비이자이익 중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였음.
트레이딩 부문 강세는 시장도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고, 그밖에 IB 부문이나 순이자이익 실적은 유의미하게 시장 기대를 뛰어넘지 못함.
실적 발표 후 BoA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0.3%, 1.3%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는 강보합 수준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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