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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25 영업이익 1,085억원 (-1.0% YoY): 시장 컨센서스 하회
- 북미 시장과 데이터센터향 매출 증가세 지속되었으나 관세 영향 불가피
-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신규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지
■ 2Q25 영업이익 1,085억원 (-1.0% YoY): 시장 컨센서스 하회
ㅡ LS일렉트릭의 2Q25 잠정 매출액은 1.2조원 (+5.3% YoY, +15.6% QoQ), 영업이익은 1,085억원
(-1.0% YoY, +24.3%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671억원 (+4.6% YoY, -4.0% QoQ)을 각각 기록.
잠정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7.0%, 10.0% 하회하는 수준
■ 북미 시장과 데이터센터향 매출 증가세 지속되었으나 관세 영향 불가피
ㅡ LS일렉트릭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전력사업부문 내에서도 배전반과 변압기 수주의 호조가 크게 기여.
특히 배전반의 경우 지난해 말~연초 수주했던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년동기대비 23.7% 늘어났으며, 변압기 부문의 매출 또한 높아진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같은 기간 44.4% 늘어남.
자회사 또한 호황이 지속되는 미국과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개선 (각각 +33.8%, +436.1% YoY)됨.
다만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락 (9.1%, -0.6%p YoY)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관세의 영향으로 판단.
2분기 중 발생한 반덤핑 및 보편관세와 관련한 비용은 약 100억원 중후반 수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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