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를 통한 2Q 실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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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실적 시즌에 돌입.
컨센서스를 통해 산업을 점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가 8월 15일까지 공시될 예정.
7월 15일을 기준으로 에프앤가이드에서 제공하는 국내 증권사의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 데이터를 활용으로 하여 2분기 예상 실적을 사전에 검토해 보았음.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영업이익 추정치가 존재하고, 신용등급이 부여된 기업만 선별.
이 과정에서 금융업종 및 신용등급 BBB0 이하의 기업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
그 결과 총 154개의 기업이 잔존.
영업이익 전망과 관련된 수치를 다양하게 분류하고 점검해 보았음
2분기에도 영업이익 적자가 예상되는 산업
?[표1]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가 예상되는 종목은 총 7개사이며, 이 중 석유화학 및 이차전지 업종이 5개를 차지.
석유화학 기업 중에서는 정유와 화학을 겸하는 기업들의 영업이익 적자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 전망.
이는 환율 하락과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
다만, 정제 마진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
[표2] SK이노베이션은 25년 1분기말 기준으로 등급변동 하향 트리거를 충족.
2분기도 재무지표가 크게 개선되긴 힘들 것이나, 현재 추진 중인 4~5조원 규모의 LNG 자산 유동화 등 자구안을 통해 자금 소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 것.
신용등급과 관련된 이슈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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