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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와 소비 지표 확인하며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약간 후퇴하고 증시 상승세는 약화
- 트럼프 정부의 인텔 지분 매입 가능성에 상승
■물가와 소비 지표 확인하며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약간 후퇴하고 증시 상승세는 약화
- 물가와 소비 지표: 7월 CPI와 달리 시장 예상을 웃돈 PPI, 수입물가지수 결과에 증시 상승세 약화.
금요일 S&P 500과 나스닥 지수 하락.
7월 PPI는 전월 대비 0.94% 상승해, 6월 0.03% 대비 큰 폭 반등.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3% 높아지면서 3개월만에 상승 전환.
7월 CPI를 통해 시장은 관세발 가격 상승 압력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 안도했는데, 수입물가와 PPI는 소비자에게 전가가 되지 않았을 뿐 수입업체와 제조업체들이 마주한 관세 부담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줌.
CME FedWatch에 따르면 7월 PPI 발표 이후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50bp 인하 기대는 없어짐.
9월 25bp 인하 확률은 7월 CPI 발표 직후에 비해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80%대 중반을 기록 중.
고용과 소비 약화에 대한 경계가 여전하기 때문.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GDP 계산에 반영되는 컨트롤그룹도 전월 대비 0.5% 증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약간 상회한 결과였는데, 6월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모두 약해짐.
같은 날 발표된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 대비 하락.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전망 서베이가 모두 높아진 걸 보면, 가계 재정과 구매력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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