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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 조선/해양부문 상반기 신규수주는 26억 달러로 부진
- 하반기 수익성 개선 폭과 FLNG 수주 모멘텀에 관심 필요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 삼성중공업의 2025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2조 6,830억원 (+6.0% YoY), 영업이익 2,048억원 (+56.7% YoY, 영업이익률 7.6%)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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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컨센서스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13.7% 상회
- 저가수주한 컨테이너선의 영향이 지속되었으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양플랜트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
- 영업외수지는 러시아 LNG프로젝트 계약해지에 따라 약 2,000억원의 충당금을 설정했으나 해당 계약의 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하여 그 이상의 이익이 반영되면서 오히려 97억원의 흑자를 기록
■조선/해양부문 상반기 신규수주는 26억 달러로 부진
- 한편 삼성중공업의 상반기 조선/해양 신규수주는 Tanker 13척, 컨테이너선 2척, VLEC 2척, LNG선 1척 등 총 18척, 금액으로는 26억 달러를 기록
-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신규수주 49억 달러 대비 절반 수준이며, 올해 연간 신규수주 목표 98억 달러 대비 달성률도 26.5%로 부진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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