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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상향, 반도체 탑픽
- 3분기 추정 영업이익 8.4조원, +80% QoQ
- 지금이 주가의 마지막 저점, 실적 우상향 기대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상향, 반도체 탑픽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0,000원으로 +10% 상향하고,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올 하반기부터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 및 엔비디아 (Nvidia) HBM 공급 확대로 실적 불확실성 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부문은 내년 애플 (Apple) 폴더블 OLED 패널의 신규 공급이 실적 성장으로 직결되며 2025년, 2026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2023~2025년) 적자가 지속되는 파운드리 사업은 테슬라 (Tesla) 2nm (AI6) 신규 수주를 계기로 ① 글로벌 빅테크의 강력한 레퍼런스 확보, ② 파운드리 매출 연간 +15% (3조원) 증가 효과 등이 전망되어 중장기 실적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3분기 추정 영업이익 8.4조원, +80% QoQ
2분기 영업이익은 4.7조원 (-30% QoQ, -55% YoY, OPM 6.3%)으로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0.4조원, MX 3.1조원, DP 0.5조원, CE 0.2조원, Harman 0.5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실적은 반도체 (DS), 디스플레이 (DP) 실적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 8.4조원 (+80% QoQ, -8% YoY, OPM 10.4%)으로 추정되어 2분기에 실적 바닥을 확인할 전망이다.
3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3.7조원, MX 3.1조원, DP 1.0조원, CE 0.2조원, Harman 0.4조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9.2조원 (+9% QoQ, +42% YoY, OPM 11.5%)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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