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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무역협상타결로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부담 경감
- 미국, 한국산 자동차에 15%의 관세 적용하기로 합의. 현재 대비 10%p 인하
- 이번 합의로 2025~2026년 기간 중 현대차는 2조원, 기아는 1.7조원의 관세 절감 예상
- 기아의 관세 부담은 현대차 대비 상대적으로 클 것. 현대차그룹의 추가 협상 여부도 주목할 부분
■ 한미 무역협상타결로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부담 경감
ㅡ 한미양국 정상이 한미 무역협상타결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및 2026년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비용 부담을 2.0조원, 1.7조원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단 기아의 경우 관세 부담을 추가로 줄이기 위해서는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하가 필요하다.
기아의 미국에서의 점유율 확대 방침을 고려할 때 기아가 한국산 자동차의 미국 수출을 줄이기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 미국, 한국산 자동차에 15%의 관세 적용하기로 합의.
현재 대비 10%p 인하
ㅡ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000억 달러의 LNG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인하한다.
자동차에 대해서도 동일한 15%의 관세가 적용된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25% 대비 10%p 인하)
■ 이번 합의로 2025~2026년 기간 중 현대차는 2조원, 기아는 1.7조원의 관세 절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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