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물가 상승 부담에도 탄탄한 실적에 AI 성장주는 선방

US Market Pulse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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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E 서프라이즈와 관세 유예 종료 앞둔 경계감에 증시 하락
  • 경쟁사 대비 낮은 클라우드 성장률에 아마존 하락, 관세 리스크 이겨낸 아이폰 실적 호조에 애플 상승
■PCE 서프라이즈와 관세 유예 종료 앞둔 경계감에 증시 하락

- AI 성장 업종들의 선방: 3대 지수 모두 장 초반의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 마감.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강한 실적 덕분에 성장주는 비교적 선방.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의지가 확인되면서, 미디어/엔터와 소프트웨어 산업그룹뿐 아니라 유틸리티와 자본재 (전기장비주, 건설제품주)도 상승.
AI 밸류체인의 주요 병목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부문의 강한 수요와 성장 기대를 반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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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웃돈 PCE 물가: 6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8% 상승.
컨센서스 (0.2%)를 웃돌았고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관세 영향이 인플레이션에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우려에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조금 더 후퇴.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7월 FOMC 이전 63%에서 FOMC 이후 45%로, 7월 PCE 발표 후 38%로 하락.
8월 1일부터 주요국에 대한 관세는 조금 더 높아질 예정.
관세 유예 기한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정부는 한국에 대한 15% 관세 부과 및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포함한 무역협상을 타결.
멕시코와는 90일간 무역협상을 연장하기로 합의했고, 연장된 기간 동안 펜타닐 25% 관세가 계속 부과될 예정.
캐나다와 대만 등 아직 무역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주요국에 대해서는 새로운 관세율을 설정하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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