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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완화 기대와 AI 기반의 이익 성장 기대 반영하며 증시 반등
- 놀라운 AI 효과로 강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팔란티어
■통화완화 기대와 AI 기반의 이익 성장 기대 반영하며 증시 반등
- 경기 우려보다 통화완화 기대: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경기 둔화 우려에 집중됐던 지난주 금요일과 달리,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부각되면서 저가매수 유입.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이익 성장 전망이 AI 수요에 힘입어 공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증시 반등을 뒷받침 (8/4).
실제로 AI 관련 업종들의 반등세가 강했는데, M7 기업들이 주도하는 성장 업종들 (반도체/장비, 미디어/엔터, 소프트웨어 등) 이외에 유틸리티 업종도 큰 폭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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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밸류체인을 고려한 광의의 성장주: AI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반도체/클라우드/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
AI 밸류체인 전반의 성장성을 고려해, 성장주를 조금 더 광범위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음.
GICS 레벨3 산업 단위로 보면, 향후 3년 (2025~2028년) EPS CAGR 상위 10개 산업 중 KB증권이 성장주로 분류하는 익숙한 산업들은 반도체/장비, 자동차, 소프트웨어 3개뿐.
나머지 산업 중 건설/엔지니어링 (주요 기업 PWR), 독립전력생산자/재생에너지생산자 (VST), 전기장비 (GEV), 부동산관리/개발 (CSGP)도 3년 EPS CAGR가 20% 안팎으로 높게 형성돼 있음.
모두 AI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와 연관돼 있고, 높은 이익 성장 전망은 AI 인프라 수요 확대 기대를 반영한 것.
특히 병목으로 지적되고 있는 전력 부문에서는 고성장 전망이 꽤 오래 이어질 수 있음.
이 산업들의 최근 3개월 주가를 보면, AI 센티먼트를 주도하는 반도체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모두 1에 근접.
그만큼 AI 시장 성장 전망에 민감하게 연동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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