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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1,000억 달러 미국 투자 추가, 기술주 활기
- 트럼프, “아이폰, 미국 생산!”, MP 머티리얼즈, 코닝,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수혜
- 애플, 현금 여력 충분할까? 전성기 시절과는 다르지만 “충분”
■애플 1,000억 달러 미국 투자 추가, 기술주 활기
애플이 미국 내 투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미국의 기술 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애플은 트럼프 행정부 4년간 미국 내 5,000억 달러 투자 제시에 이어, 8월 6일 (현지 시간), 1,000억 달러를 추가한 총 6,000억 달러를 제시했다.
애플의 신규 투자금은 데이터센터, 반도체 칩, 관련 시설 및 일부 제조 시설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CAPEX와 대규모 자사주매입 등을 고려할 경우 현금 여력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애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재무 레버리지 등을 고려하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지금까지 애플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은 과거의 현금을 활용하여 투자와 주주환원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재무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현재 수준의 투자와 주주환원을 유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강한 영업현금흐름을 고려하면 문제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레버리지 규모가 커지게 되면 신규 투자 제한 등의 요인도 생겨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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