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고용 둔화 우려 속에서도 성장주 고성과 지속

US Market Pulse
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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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과 반도체주 중심으로 성장주 상승세 지속
  •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 결과에 하락한 일라이릴리, CEO 사퇴 압박에 하락한 인텔
■애플과 반도체주 중심으로 성장주 상승세 지속

- 성장주 상승세 지속: 3대 지수 중 나스닥은 나홀로 상승하며 신고점을 경신.
미국 내 제조업 투자 확대를 발표한 애플이 수요일 5%대 상승한 데 이어 목요일에도 3% 이상 상승하면서 성장주 고성과를 뒷받침.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100%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생산시설 건설 시 관세가 면제된다는 조건에 안도하며 반도체주는 오히려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 상승.
예외적으로 인텔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충돌 문제로 립부 탄 CEO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하면서 3%대 하락


-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 우려: S&P 500과 다우 지수는 하락했는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때문.
일주일 전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주요 무역상대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율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
다음주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세발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이어졌는데, 7월 뉴욕 연은 소비자서베이의 1년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 수치도 상승.
고용 관련 서베이 항목 중 12개월 내 실직 확률은 소폭 상승.
함께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증가해 고용 둔화 우려를 자극.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 사임하는 쿠글러 연준 이사의 잔여 임기를 일시적으로 채워 줄 후임으로 스티븐 마이런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명하며 연준 내 기준금리 인하 지지 측에 힘을 보탬.
또한 블룸버그는 지난 7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했던 월러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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