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랠리: 코인 ETF List

ETF Engineered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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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이는 1)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2)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 우호적인 여건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함
  • 특히 가상자산 ETF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한국 투자자들은 코인 현물 ETF 투자가 불가하며 선물 ET로 간접 투자만 가능하다는 점에 주의해야함
■ 기술주 & 가상자산 모두 랠리
최근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으로 신고점을 경신했으며, 이더리움 (ETH) 가격은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사상 최고치 (4,800달러)에 근접한 4,600달러를 돌파했다.
동반 랠리 흐름의 기저에는 미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깔려 있다.
7월 고용 부진 (고용 쇼크)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연준 이사로 지명하며 미 행정부의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력이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났고, 7월 CPI 확인 후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일례로 CME FedWatch에 반영된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80%대 중반에서 90%대 초반으로 상승했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기술주와 가상자산 시장은 연준의 금리 및 유동성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난해 9월 연준이 단행한 50bp 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이번에도 7월 고용 지표 쇼크 이후 가격 상승폭이 커졌다.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가 두 시장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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