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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업은 컨센서스 하회, 순이익은 일회성 이익 증가로 컨센서스 상회
- MAU 지속해서 증가 중인 것과 달리 광고 부문 부진 지속 중
- 클라우드가 지탱 중인 AI 전환, 그러나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
■본업은 컨센서스 하회, 순이익은 일회성 이익 증가로 컨센서스 상회
바이두그룹의 2Q25 실적은 매출액 327.1억 위안 (-3.6% YoY), 지배주주순이익 73.2억 위안 (+33.4% YoY)을 기록해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고,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
(내부거래 제거 전 기준) 바이두 코어 부문의 매출액은 262.5억 위안 (-1.6% YoY)을 기록했다.
온라인 광고 부문이 162억 위안 (-15.6% YoY)을 기록했으나, AI 클라우드 부문이 견인한 비광고 부문 매출액은 100억 위안 (+33.3% YoY)을 기록하면서 광고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다.
동영상 플랫폼 부문의 매출액은 66.3억 위안 (-10.9% YoY)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7.9% 하락한 것이 동영상 부문 부진의 주요 요인이다.
AI 클라우드 및 컨텐츠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매출원가가 11.9% YoY 증가한 것이 마진율 훼손의 주요 요인이다.
다만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 관련 이익이 늘어나면서 본업과 무관하게 순이익은 큰 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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