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 순이익은 컨센서스 하회
- 구형 컴퓨팅 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발생이 이익 컨센 하회의 주요 원인
- 클라우드가 지탱 중인 AI 전환, AI에 전환에 대한 의지와 성과 점차 가시화되는 중
- 리스크 요인
■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 순이익은 컨센서스 하회
3Q25 실적은 매출액 311.7억 위안 (-7.1% YoY), 지배주주순이익 -112.3억 위안 (적자전환)을 기록해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 하회했다.
(내부거래 제거 전 기준) 바이두 코어 부문의 매출액은 246.6억 위안 (-7.0% YoY)을 기록했다.
온라인 광고 부문이 153억 위안 (-18.6% YoY)을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에도 AI 클라우드 부문이 견인한 비광고 부문 매출액은 93억 위안 (+20.8% YoY)을 기록하면서 광고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다.
동영상 플랫폼 부문의 매출액은 66.8억 위안 (-7.8% YoY)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3.7% 하락하면서 동영상 부문의 세부 사업 부문 모두 역성장을 기록했다.
■ 구형 컴퓨팅 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발생이 이익 컨센 하회의 주요 원인
한편 유형자산 손상차손이 162억 위안 발생한 것이 3Q25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주요 요인이다.
해당 요인을 제거할 경우 영업이익은 11억 위안, 순이익은 26억 위안을 기록했다.
유형자산 손상차손을 계상한 이유는 현재 바이두의 컴퓨팅 파워가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일부 구형 컴퓨팅 자산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손상차손 효과를 제거한 후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1.3%, 64.6% 하락했다.
바이두는 이에 대해 지금이 이익률 저점 구간이며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