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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해지면서 증시 하락
-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월마트 실적 부진, 하지만 관세 비용 증가와 고객 수요 약화 문제를 모두 지적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해지면서 증시 하락
- PMI 가격 항목 상승: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S&P 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하루 전 80%대 초반에서 70%대 중반으로 하락.
목요일 발표된 기업 대상 서베이 지표들이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기 때문.
8월 S&P 글로벌 PMI와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의 가격 항목들이 모두 상승.
투입가격과 수취가격 둘 다 높아졌는데, 관세로 인한 비용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음을 의미.
필라델피아 연은은 이번 서베이에 제품 가격 변동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별질문도 포함.
이는 지난 5월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진행된 것.
과거 1년 동안 제품 가격 상승률 응답의 중간값은 3.5%로 지난 5월의 3.0%보다 높아짐.
향후 1년 제품 가격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4.1%로 지난 5월의 3.8%를 웃돌았음
-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목요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 내용도 시장에 부담이 됐음.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9월 FOMC 회의가 당장 내일이라면 기준금리 인하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상승 추세에 있다는 점을 지적.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역시 기준금리를 낮추려면 매우 확실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9월 인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임.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고용 둔화 추세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여전히 올해 1번의 기준금리 인하가 기본 시나리오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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