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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파월 의장 연설에 위험자산 선호 강화
- H20 생산 중단 대신 중국 수출용 신제품을 준비 중인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의 인텔 지분 10% 취득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파월 의장 연설에 위험자산 선호 강화
-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금요일 3대 지수 모두 1%대 상승.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내용이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이었기 때문.
파월 의장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고용 둔화 위험이 모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
인플레이션의 경우, 관세 영향이 확인되고 있지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게 연준의 합리적인 기본 가정이라고 밝힘.
반면 고용 지표는 노동 공급과 수요가 모두 둔화되면서 이례적인 균형을 보이고 있는데, 해고 급증과 실업률 상승 등 고용 하방 위험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고 지적.
파월 의장은 관세발 물가 상승보다 고용 둔화 위험에 더 무게를 뒀는데, 결론적으로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며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CME FedWatch에 따르면 70% 중반대까지 하락했던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파월 의장의 연설 이후 80% 중반대로 회복.
통화완화 기대에 M7이 주도하는 성장 업종들뿐 아니라 경기민감 업종들도 강세를 보임.
대표적으로 주택건설주가 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시장 회복 기대를 반영해 상승 (풀티 그룹 +5.6%, DR호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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